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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18

[스케일 에이비에이션 2024년 5월호] 잡지 너마저 가격 방어를 고려해서 쇼핑해야 한다면 - feat. 스케비 A-10 특집 최근 발매한 굵직한 키트로 잡지사의 참을성에 한계가 와도 이해가 가는 특집입니다.야호~~~ 2022년 말에 나온 아카데미과학에 이어 'GWH, 만<.. 2024. 4. 21.
[아머 모델링 2024년 3월호 #293] 유화 물감으로 명랑 운동회 - feat. 홀바인 번개모임에 멀리 일본에서 오신 Like A Live님께 받은 깜짝 선물! 따끈따끈 베이커리 아머 모델링을 리뷰해 봅니다. '유화물감 살짝이면 뒷마무리가 바뀐다 특집!' 모형 전용 물감에만 익숙한 모델러에겐 생소할 지 몰라도, 프라모델 역사만큼 오래 사랑받아 온 유화물감은 일정 주기를 두고 혜성처럼 찾아오는 모형잡지 단골 특집입니다. ㅎㅎㅎ 2월호 예습은 여기서 하시면 되고요. 월간 아머 모델링 2024년 2월호 - 실예로 알려주는 레이아웃 간단 레시피 권두 특집 '실례로 알려주는 레이아웃 간단 레시피'. 일본을 대표하는 레이아웃의 명인, 요시오카 카즈야님에게 레이아웃의 중요성을 차분히 배우자! 우선은 프로의 모델과 요시오카 씨의 상세 likealive.tistory.com 이제 막 나온 3월호를 제공해 .. 2024. 2. 22.
[플리] 지극히 사적인 노동요 모음 - feat. 쌍제트 제비 이번 포스팅의 시작, 그리고 연장 [만화책 이야기-스압!] 윙크 창간호 1993. 8. 1 - 순정만화, 좋아하세요? 어색함 없이 만화방에서 책 빌려보던 집안 어르신 덕에 만화라는 매체에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신간 정보를 섭렵한다거나 만화로 둘러싸인 일상, 그런 꿈같은 환경에서 자란 건 아녔 vivid-memory.tistory.com 글라이더를 만들며 즐겨 듣던 '신디 로퍼 Cyndi Lauper' 이모님을 언급하면서 지극히 사적인 노동요들이 떠올랐습니다. 알바 뛰러 자전거 타고 가는 길에 듣던 '코지 파월 Cozy Powell'삼촌 너같은 조카를 둔 적이 옶... 앨범도 공유했군요. 늘 항상 음악을 같이하는 일상, 특정! 노동?에는 반사적으로 머릿속에서 자동 재생되는 노래들이 있어 모아봤습니.. 2024. 1. 11.
[보충 리뷰] 아카데미과학 M1126 스트라이커 - 미니 스케일 프라모델의 포텐 터지는 매력 feat. 저예산 자작 스프레이 부스 DIY '꿈은 책상 크기에 비례한다네...' 큰아이와 방을 바꾸면서 책상은 남기고 짐만 옮겨 쓰기로 한 건 와이프가 TV에서 들었다는 한마디 덕분입니다. 책상 깊이가 전보다 10cm 좁아진 저는 공간 활용이 레티나 디스플레이 급으로 촘촘해지고 있습죠. (그렇다고 제 꿈이 줄어든 건 아니고, 오히려 인지저하 예방에 좋다는 누가? 누가그래? 잔머리를 더 굴리게 됩니다.) 지난 번에 이어서... #13411 아카데미과학 1/72 M1126 스트라이커 [1/72]C13411 M1126 스트라이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 academy.co.kr 컴퓨터로 그리 대단한.. 2022. 6. 6.
[간단 리뷰] 아카데미과학 M1126 스트라이커 - 가성비도 마진도 좋은 1/72nd 미니 스케일 프라모델의 매력 여유로운 주말 아침 따끈한 모닝커피 향기처럼 일본 모형 잡지 신간 소식으로 제 취미 생활에 활력을 주시는 이웃 블로거, Like A Live님의 아머 모델링 리뷰에 1/72 스트라이커를 본 한 모델러의 부작용을 보고 계신 겁니다. 좀처럼 현용물엔 손이 안 가던 제가 이걸 만들고 있(었)단 말씀이죠. 종합 완구 메이커로서 이것, 저것, 온만 것 다 만들고 유통하는 아카데미과학의 10년 이상 신제품 소식이 뜸한 1/72 지상 차량 시리즈의 아홉 번째 모델, M1126 Stryker는 2008년 제품입니다. #13411 아카데미과학 1/72 M1126 스트라이커 [1/72]C13411 M1126 스트라이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 2022. 5. 18.
[모형서적 리뷰] 1/48 욘파치 매뉴얼 - 타미야만큼 밀리터리 프라모델을 사랑했던 건프라의 반다이 소박!한 모델러인 저는 소위 욘파치(용파치)라고 불리는 1/48 스케일 모형이 두 개 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3호 전차는 십여 년 전 건너편에 앉아계시던 팀장님이 퇴사하는 제게 선물이라며 MG RX-78-2(Ver 1.5)랑 같이 주신 키트이고, 오른쪽에 독일군 인형은 인젝션 피겨에 혁신을 몰고 있는 타미야의 3D 기술이 1/48 인형에도 손길을 뻗자 'had 조건반사ed' 한 결과입니다. (이것이 젊음 호구인가? 그딴 지름, 수정해 주겠어!) 그러나 오늘의 주인공은 진격의 타미야 욘파치가 아니라 밀리터리 모형에도 굵직한 족적을 남긴 반다이バンダイ입니다. 소개할 책은 '1/48 욘파치 매뉴얼ヨンパチマニュアル'로, 문고판보다 두 배 큰, A5 사이즈(210 x 148mm)의 비교적 조그마한 단행본입니다... 2022. 2. 22.
[하비재팬 1983년 9월호] 일본 모형 잡지에 실린 우리나라 프라모델 - 아카데미과학 포니 투-! 뭔가 박스 커버랑 잡지 표지가 서로 빨강과 파랑으로 대화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하비 재팬 1983년 9월호와 아카데미 1/24 포니를 같이 찍어봤습니다. 포스팅 주제가 바로... 오오오... 하비 재팬 ホビージャパン에 실린 아카데미의 포니 2 제작 기사가 오늘 이야기입니다. 예전부터 일본 모형 잡지에 처음 실린 우리나라 프라모델이 뭐였을까 궁금하긴 했습니다. 건프라 붐으로 3배로? 폭증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런너 태그에 당당하게 MADE IN KOREA가 찍힌 1/144 건담(RX-78)이 1981년 한국 생산분으로 반다이를 통해 정식 유통된 이력이 있어서 그 당시 어딘가에서 언급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레어 딱지 달고 꽤나 비싸게, PG급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칼라 페이지의 메.. 2022. 2. 22.
[올드 프라모델] 1/30 스타 크래프트 테란족 마린 - 아카데미가 지금 필요한 것은? 저 통을 보니까 옛날 꺼 맞네요. 드림 카카오였나? 다크 초콜릿 대중화의 견인차였던 바로 그 쇼콜라~~~ 통 안에 10년 넘게 봉인되셨습니다. (초콜릿 통 안의 지니?) 오오오 웅장하다! 몇 년 만이세요? 박스는 버린 거 같고 설명서는 안 버렸을 텐데 어딨더라? 가동범위가 쫌 넓습니다. 구체적으로 발목과 팔꿈치죠. 일부 관절은 블루텍 유사제품으로 임시로 고정해서 포즈가 어색합니다. 대퇴골과 골반이 이어지는 곳은 볼 조인트로 가동 범위를 넓혔습니다. 훈도시를 가로지르는 고관절股關節과의 연결부는 아마도 아카제 뉴칸담!에서 이식한 폴리캡과 황동선으로 보강한 볼 조인트를 썼을 겁니다. (사진에서 유일하게 빨갛게 보이는 부품) 이 시리즈는 지금 봐도 기획력과 가성비가 품질에서 완성된, 상당히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2021. 8. 4.
[리뷰 & 조립] '조립성 v.s. 재미'의 과도기? - 아카데미과학 헤처리 (헤처 후기형) 아카데미과학 ITEM 13230 (2012년 출시) 1/35 독일 육군 헤쳐 [후기형] [1/35]13230 독일 육군 헤쳐 [후기형]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 academy.co.kr 조립하는데 필요한 건 니퍼, 칼, 무수지 접착제, 사포 2종류. 딱 요 정도면 끝! 후술 하겠지만 핀바이스하고 전동드릴(표면 질감), 그리고 예전에 고데기로 만들어 놓은 수제 프라판 아주 조금 쓰긴 했는데 기본 조립에는 위에 적은 도구만으로도 충분하다. 탱크 치고는 장갑 표면이 밋밋한 기분이 든 시점의 사진. 고증이랑은 거리가 있지만 만드는 재미가 중요해서 질감 표현을.. 2021. 6. 30.
[언박싱 & 리뷰] 아카데미 과학 독일 육군 경구축전차 헤처 - a.k.a. 헤처리 (후기형) 원래는 건프라 같은 공상 물 쪽을 쬐콤 더 좋아하는데 어찌하다 보니 밀리터리만 만지작 거리고 있다. 아카데미과학 ITEM 13230 (2012년 출시) 1/35 독일 육군 헤쳐 [후기형] [1/35]13230 독일 육군 헤쳐 [후기형]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 academy.co.kr 아카데미 홈피 상세 페이지 맨 위에는 랜선 삼촌, 앤디 아저씨 유튜브 영상이 있다. 이분처럼 만드는 게 나한텐 가장 이상적이고 즐기기 좋은 지향점이라서 이번에는 딱 이분처럼 만들어 볼까 한다. 요즘 색칠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 중이라 유튜브 시청이 늘어서 살짝 줄여야 할.. 2021. 4. 30.
[리뷰 & 조립] 아카데미과학 문방구 시리즈 포니 - 조립&디테일업 날씨가 좋아서 하늘 한 번 찍어보았다. 막힌 건 뚫어줘야 제맛! 지난번 작업에 이어서 살짝 마이너스 몰딩으로 표현된 나머지 반쪽 슬릿도 뚫어줬다. 슬릿 하나당 핀바이스로 6개에서 7개씩 구멍을 일렬로 뚫어주고 그 사이를 칼로 긁듯이 갈아주면 됨. 드릴 날 직경은 0.3mm일 거다. (아마도) 그리고 사포로 마무리. 대신 다음날 손바닥이 조금 욱신거린다. 개조작업 징크스 중 하나가 한쪽 잘 되고 나면 반대쪽에서 뭔가 의도치 않은 불상사가 괴롭히는 거였는데, 감사하게도 오늘 작업은 보기 좋게 별 탈 없이 지나갔다. 오히려 뜯어버린 문짝 네 개를 가동식으로 어떻게 구현할지가 남은 숙제다. 검은색 인테리어 부품이 문을 열기에 친절한 설계는 아니라서 앞문 두 개만 열고 뒷문 몰딩은 묻어버릴걸 하는 후회는 이미 늦.. 2021. 4. 20.
[언박싱 & 리뷰] 아카데미과학 F-35B 그린나이츠 - 간만에 비행기 색칠은 안 하고 계속 조립만 즐기는 요즘, 군 제대 이후 처음 비행기에 도전해 봤다. 예전에는 프롭기를 좋아했는데 분위기 전환도 해볼 겸 현용기를 골랐다. 성실한 모형 생활과는 거리가 멀게 박스 오픈만 하고 있다 보니 색칠에 대한 관심이 멀어진 건 아닌가 싶다. 잘 짜인 포맷은 무의식적으로 일관성을 느끼게 해 준다. 아카데미과학 ITEM 12569 (2020년 출시) 1/72 USMC F-35B VMFA - 121 그린나이츠 [1/72] 12569 USMC F-35B VMFA-121 그린나이츠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 academy.co.kr 아카데미.. 202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