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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브러시4

[보충 리뷰] 아카데미과학 M1126 스트라이커 - 미니 스케일 프라모델의 포텐 터지는 매력 feat. 저예산 자작 스프레이 부스 DIY '꿈은 책상 크기에 비례한다네...' 큰아이와 방을 바꾸면서 책상은 남기고 짐만 옮겨 쓰기로 한 건 와이프가 TV에서 들었다는 한마디 덕분입니다. 책상 깊이가 전보다 10cm 좁아진 저는 공간 활용이 레티나 디스플레이 급으로 촘촘해지고 있습죠. (그렇다고 제 꿈이 줄어든 건 아니고, 오히려 인지저하 예방에 좋다는 누가? 누가그래? 잔머리를 더 굴리게 됩니다.) 지난 번에 이어서... #13411 아카데미과학 1/72 M1126 스트라이커 [1/72]C13411 M1126 스트라이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 academy.co.kr 컴퓨터로 그리 대단한.. 2022. 6. 6.
[언박싱 & 리뷰] 색칠할 키트들이 밀렸어요 - 콤프레서 일체형 충전식 에어브러시 서페이서 병 옮기기 작업을 서두른 이유는 바로 가운데에 보이는, 저 웅장한 그것을 샀기 때문입니다. 색깔과 디자인은 애플과 상관없지 않을 수 없을 리가 없는, 뭐 그런 이유와 하등의 관계가... 까먹었습니다. 산지는 한~~~~~~~~참 됐는데 얼굴에 수분 보충도 해보고 손에 익히느라 노는 종이에 맹물도 뿌려보고 그랬습니다. 제품 구성 에어브러시 (노즐 구경 0.3mm, 알루미늄) : x1 컴프레서 (ABS 바디, 800mAh 내장 배터리) : x1 도료 컵 : x3 (7cc 알루미늄 / 20cc PE / 40cc PE) 충전 케이블 : x1 (DC 외경 Φ3.5mm 잭) 설명서 : x1 조인트 파츠 : x3 (타사 마커 에어브러시용 / 포터블 컴프레서용 / 일반 컴프레서용) 클리너 세트 : 청소 솔 x5.. 2021. 8. 22.
[모형 도료] 타미야 아크릴 물감을 드롭보틀 공병에 옮겨보자 - 에어 브러시용 물감을 샀으면 색칠 준비를 해야겠죠? 앞으로 에어브러시를 사용하기 위해 서페이서류와 마감재도 공병에 옮겨야겠지만 우선 가장 만만한(?), 비교적 안전 도료인 아크릴 물감부터 옮겨봤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예고드렸듯이 [입추니까 쇼핑] 프라모델용 타미야 아크릴 물감 & 군제 래커 - 색칠의 계절을 준비하자 말복을 사흘(3일) 앞두고 모델러로서 모델러답게 입추를 준비했습니다. 베란다 스프레이 부스는 아직 후덥지근해서 색칠할 엄두가 안 납니다. 창문형 에어컨을 심각히 고려하고 있던 중 덜컥! vivid-memory.tistory.com 냄새가 심한 래커보다 더 저랑 안 맞는 게 에나멜입니다. 확실히 '래커 x 에나멜' 조합으로 색칠하면 손에도 익숙하고 효율적임에도 아크릴 물감으로 넘어가려는 이유, 두 가지 중.. 2021. 8. 17.
[취미 일상] 플라모델, 새로 둥지를 틀다 (2/2) - 도구&기타 feat.재고조사 모형이 아니더라도 이것저것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모형 생활을 위해 일반 가정에 없는 도구를 모으는 재미는 의외로 쏠쏠했다. 다들 집에 이런 식으로 사연 담긴 도구들 몇 개씩 있는 건 아닐지. 모형이나 책은 처분하기 편한 반면, 도구의 경우 딱히 모형에만 쓰이는 것도 아니고 손때묻은 정 때문에라도 대부분, 아니 모두 생존 중이다. (몇 가지 안 보이는 건 있는데 그렇다고 처분한 기억은 없음! 어디 숨었지?) 활발하게 활동 중인 블로거나 유튜버분들과 비교하자면 내가 가지고 있는 무기?들은 모형을 멈춘 시간만큼 오래되고 다분히 소박한 구색이라 그런지 최근 모형 트렌드를 보고 있을라치면 모형보다 도구 욕심이 살짝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니퍼 최근 모형, 특히 건프라 쪽에서 눈에 띄는 도구는 니퍼랑 .. 202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