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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다이어리/SHOP-잉4

[다it소] 수저통의 새로운 발견 (다이소 Clove) - 프라모델 도구를 깔끔하게 정리해보자 날씨로 시작해서 친구 만나고 커피 마시다 우연히 블로그가 생각나는 그런 포스팅을 써볼까도 했습니다. 도구만 보면 건프라가 주종목일 법한 모델러의 책상인데, 저는 언제쯤 건프라를 포스팅할까요? 굴러다니는 SD건담이라도 손봐줄까 싶지만 또 욕심이 과해질 듯하고. 오늘은 오래간만에 다이소 쇼핑입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같은 제품을 오픈마켓에서는 9천 원대에 팔더라고요. 그래서 3개 산 건 아니지만 오픈마켓 가격이면 이렇게 3개 살 수 있습니다. (배송비 생각하면 +1도 가능한 무조건 이기는 쇼핑입니다!) 핀바이스와 시계 공구 중 녹Rust을 제거하는 브러시가 들어있습니다. 통 안 노오란 마스킹 테이프 위에 보이는 건 갓 핸드God Hand에서 나온 스핀 몰드입니다. 저 같은 자석 임플랜트 좋아하는 사.. 2021. 8. 3.
[다it소] 프라모델 부품 정리 - 목적에 맞게 다양한 사이즈 다있는 다이소 옛날 길거리나 동네 마트에서 균일가에 싸게 팔던 수납함을 유통하던 곳이 지금의 다이소 전신이 아니었을까?라는 합리적 의심과 함께 지난번 깜빡하고 못 산 제품도 살 겸 다시 다이소를 찾았다. 낱개 1000원에 팔긴 비싸고, 2개 1000원은 너무 싸고. 장사의 원리를 실감 나고 재미있게 보여주던 리얼리티 쇼를 보는 듯한 가격과 제품 구성! 그래서 세 개 한 세트에 2000원! 박스 하나가 80g이 조금 안되니까 굳이 따지자면 1g당 8원 조금 넘는 가격이다. 1그램당 100원에서 300원 하는 프라모델만 봐왔다고 놀라지 말자. 가벼운 포장을 감안해도 80원이 아니라 8.4원이다. (그래도 다 남으니까 파는 거다. = 당연한 얘기!) 장르가 원래 얇은 PP(폴리 프로필렌) 컨테이너 이므로 두께가 얇다고 실망.. 2021. 4. 24.
[다it소] 조소냐 아크릴 물감으로 모형 칠하기 - 노담노담 웻 팔레트 이것이 무엇이냐면, 역시 서비스는 최고다. 친절(매장 내 응대) 하시고, 매대 무너짐 없이 관리 잘되고, 제품 많고, 다시 또 친절(계산대) 하시고. 포장도 꼼꼼, 주차권 필요하냐고 안 물어보셨으면 지나칠 뻔! 재떨이만 사려고 했는데, 붓빨이용 물을 담을 디저트 볼도 같이 샀다. 수입처가 같은 곳. 저렴한 가격이라 다이소 직수입인가 봤더니 별도 회사에서 다이소에 납품하는 제품. 집안 어르신들이 다들 애연가셨지만 노담파인 내가 내 돈 내산으로 재떨이를 사게 될 줄은 몰랐다. 식당 한쪽에 쌓여있던 재떨이도 보기 어려운 세상 된 지 오래. 이게 한때는 무기였어서 여기저기서 집어던졌다는 괴담도 많았는데, 지금 같았다면 직장에서 재떨이로 맞았다는 미투 뉴스도 꽤 많을 듯. 유리 밀폐용기를 팔레트로 쓰던 중 재떨이.. 2021. 4. 23.
[다it소 쇼핑] 가성비 좋은 프라모델 모형 베이스 - 다이소 마호가니 원형 냄비 받침 '1,000원 샵 같은 할인매점에서 모형 용품을 구하기'는 비단 모형뿐 아니라 생활 잡지에서 주기적으로 기획 기사거리로 물타기 하기 참 좋은 소재다. 싼 게 비지떡이라지만 비싸다고 해서 다 만족했냐면 꼭 그렇지 않은 경험이 많은 편인지라 종종 잘 이용하고 있고, 개중에 온라인으로도 범접하기 힘든 다이소라서 가능한 혜자 it 템은 반복 구매하는 편이다. 벌크로 사기 부담스러운 소모품을 소분小分이라는 필살기로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쇼핑하는 재미를 생각하면 참으로 고마운 곳이 바로 다이소!!! 비교적 번화가에 자리 잡아서 오프라인 매장 접근성도 좋고 상품 구색이 다채롭다. 예전에 하비 재팬의 Max 와타나베 선생도 오오고시 토모에 大越 友恵와 기획기사로 100엔 샵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담은 적이 있는데,.. 202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