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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다이어리/아카데미

[리뷰 & 조립] '조립성 v.s. 재미'의 과도기? - 아카데미과학 헤처리 (헤처 후기형)

by VM 2021. 6. 30.

아카데미과학 ITEM 13230 (2012년 출시)

1/35 독일 육군 헤쳐 [후기형]

 

[1/35]13230 독일 육군 헤쳐 [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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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없는 조립이 장점!

조립하는데 필요한 건 니퍼, 칼, 무수지 접착제, 사포 2종류.

딱 요 정도면 끝!

후술 하겠지만 핀바이스하고 전동드릴(표면 질감), 그리고 예전에 고데기로 만들어 놓은 수제 프라판 아주 조금 쓰긴 했는데 기본 조립에는 위에 적은 도구만으로도 충분하다.

 

 

 

▲ 여기서 대충 멈춘다는게...

탱크 치고는 장갑 표면이 밋밋한 기분이 든 시점의 사진.

고증이랑은 거리가 있지만 만드는 재미가 중요해서 질감 표현을 하기로 했다. 

주포에 대한 고민은 후술 할 예정.

 

부채꼴 모양의 프라판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자.

 

[CK 혁신 고데기] 건프라 기법에서 배운다! - 런너로 프라판을 만들자

본 리뷰는 제품 본래 용도와 다르게 사용한 것으로 사용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국 제조 상품. 테스트 결과가 너무 좋았다는 두괄식으로 포스팅 시작. 겉과 속 포장에 내가 싫어하는 스티커류

vivid-memory.tistory.com

 

 

 

▲ 내부 색칠을 할지 말지 고민중. 상/하부 헐 접착면은 마스킹했다.

와이어 커터 부품을 후방 휀더와 차대 사이 좁은 틈 안에 붙이게 되어있어서 조립하면 색칠이 귀찮아진다.

사이드 스커트로 사각지대가 많아진다지만 트랙 위를 막고 있는 바디에 수렴되는 사다리꼴의 펜더Track Fender를 하부가 아닌 상부 헐에 고정하도록 부품을 나눴다면 색칠도 배려한 친절한 설계였을 텐데...

기왕 조립이랑 색칠을 병행하기로 마음먹고 상/하부 헐의 접착면은 테이프로 마스킹했다.

 

 

 

▲ 와이어 커터를 저 화살표 사이에 넣어야 한다.

색칠과 조립을 병행해야 할 이유.

조립성이 좋다고 신나게 와이어 커터도 접착했다면 나중에 후회할 뻔했다.

자키 디테일은 타미야랑 거의 비슷한 정도로, 클램프는 더 얇게 갈아줄까 싶은 두께다.

 

 

 

 

▲ 오메가 모양으로 나일론 실을 붙일 곳을 위 사진처럼 오픈할게 아니라 슬라이드 금형으로 구멍을 뚫는게 훨 나을 듯.

견인 케이블은 붙일까 말까 또 고민되는 게 차체 후방 패널에 저걸 고정하는 고리 같은 별도 부품이 없다.

자료사진을 찾아보면 이게 또 천차만별이라 철제 고리 방식도 있고 벨트 고정도 보이는데 아카데미는 그냥 민짜다.

박스에 인쇄한 완성 제품 샘플 을 만드신 분은 박스아트 따라서 고민 없이? 생략.

(초기형 버전 박스에 완성 샘플만 이 견인 케이블을 강제 고정했다)

 

동봉된 나일론 실을 접착하고 오픈된 곳은 사진처럼 런너 태그를 적당히 갈아서 무수지로 고정했다.

접착제가 충분히 굳으면 여분을 손질할 예정이다.

차체 후방에 어떻게 고정할지... 말지 고민 좀 해야겠다.

 

 

 

▲ 한 부품으로 붙어있는 사이드 스커트는 접착하고 나서 분리해줬다.

구축전차라서 탱크 치고는 아담한 스마트폰 사이즈다.

색칠 편의를 위해 궤도랑 휠은 고정하고 차체랑은 탈부착해보려 했는데 실력 부족으로 빠르게 포기했다.

그런데 바퀴와 궤도를 바디에 고정하니까 색칠이 부담된다. (고놈 참)

 

 

 

▲ 똑딱이 사진이라 렌즈 외곡이 심하다. 여보야님아 나 DSLR... D따귀를 S쌍으로 L레프트 R라이트

주포랑 툴박스 빼고는 주말 반나절 만에 여유롭게 다 만들었다.

음악을 틀어놓거나 유튜브 보면서 만들기 딱 좋다.

만들면서 스트레스받을 일 없고, 퍼티 없어도 되겠다 싶어질 정도로 조립성이 좋다.

 

 

 

▲ 궁디샷!

예비 궤도를 고정하는 나비너트는 따로 독립 부품으로 했으면 좋았을 텐데.

공용부품이라 단순히 Ctrl+C, Ctrl+V 한 느낌이다.

아쉬운 마음에 차체 후방 예비 트랙을 걸어놓는 방향을 다르게 해서 리듬감을 줬다.

 

쓸데없는 고민 하느라 궤도 연결핀Shaft을 추가한다는 걸 까먹었다.

연결핀이 들어갈 구멍을 뚫기에는 이미 접착을 해버려서 어렵지만 핀 정도는 넣어줄 만하겠다.

(샤프트 없이 헤드만 몰딩 되어있는 예비 트랙에 핀을 추가하던지, 헤드를 없애고 구멍을 뚫어주던지 했어야 했는데... )

 

후방 패널에 견인 케이블을 고정할 부품이 따로 없는 건 다시봐도 아쉽다.

견인 고리랑 케이블을 둥글게 한 부품으로 뽑은 타미야 방식이 더 나으려나?

가운데 고깔 모양 부품은 원래 시동을 걸기 위한 크렝크 핸들을 끼우는 홀을 막는 캡이라고 한다..

 

 

 

▲ 여기도 예비 트랙이 있다.

나비너트 방향은 여전히 같은 방향 Ctrl+C, Ctrl+V.

승무원 중 하나가 이런 거 집착한다고 생각하자.

 

 

 

▲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정면에서 눈에 띄는 미션 기어 케이스의 결합부가 사진의 빨간 선처럼 지면 기준으로 수직이 아니라 위로 올라갈수록 차체 안쪽으로 기울어졌다.

정면에서 보면 딱 여덟 팔八 모양으로, 출신이 팔자 걸음에 최적화 된 양반임을 알 수 있을 리 없잖...

이게 조립하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설계라서 오류 치고는 너무 당당!한 게 설마 이게 고증에 맞나? 싶을 정도.

 

나는 전문 모델러가 아니니까 고민하지 않고 바로 그냥 신나게 조립했다.

 

 

 

▲ 시간은 걸려도 만족도가 보장되는 작업이다.

툴 케이스는 옵션이 두 가지, 민짜 박스랑 딤플 패턴으로 타공 흉내만 낸 부품이 있는데, 이럴 땐 뭐 고민 없이 그냥 뚫어줘야지!

딤플을 가이드 삼아서 센터가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뚫어주면 된다.

타공 된 홀로 보이는 사출 두께가 두꺼워서 박스 안쪽을 칼이랑 사포로 얇게 갈았다.

(참 쉽죠? 나는 색칠보다 뚫는 게 전공인 모델러.)

 

MG34 기관총은 소염기 끝 총구가 슬라이더로 뚫려있어서 이 툴 케이스에만 핀 바이스를 썼다.

 

 

 

▲ 여기도 뚫었다고 한 컷 더!

얇아봤자 에칭의 그 샤프함을 이길 수 없지만 만들고 나서 만족감은 최상급이다!

(이게 뭐라고 또 이 맛에 모형을 한다 싶어 하며 혼자 좋아한다.)

엔진 방풍 스크린 메쉬랑 같이 에칭으로 넣어줬으면 좋았겠지만 생각보다 결과물이 좋으니까 용서해 주기로.

 

그런데 색칠할 때 박스 안쪽은 어떡하냐?

????????(@ㅆ@)????????

그냥 민짜 공구박스를 쓸 걸 그랬나 보다.

 

 

 

▲ 구멍 뚫을 때 팁이 있다면!

런너에 붙어있는 상태에서 뚫으면 잡기가 수월해서 손에 피로도 줄어든다.

작은 부품을 떼어내고 가공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조립 스킬만큼 효율도 중요하달까.

 

 

 

▲ 배기구도 뚫어야 인지상정. (아니, 쫌 전에 공구함만 유일하게 뚫었다고...)

후기형을 구분하는 디자인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저 머플러 모양이란다.

오른쪽 안테나 포스트에 보이는 밀핀 자국을 손 보면서 차대에 고정하는 볼트도 추가해야겠다.

 

조립을 완전히 마무리하고 글을 써야 했는데 오히려 빼먹은 부분 찾는 포스팅으로 변질 중이다.

 

 

 

▲ 우든 자키(Jack) 스탠드, 아디다스 에디션!!!

잭 블록Jack Block을 고정하는 띠는 기존 몰딩을 밀어주고 일전에 고데기로 눌러 만든 플라 판으로 다시 만들었다.

(자키ジャッキ는 Jack의 일본식 발음이지만, 자주 쓰는 건 둘째 치고 입에 착착 감기기는 합니다. ㅎ)

왼쪽 원 안처럼 처음에는 투박하게 시작해서 원하는 두께가 될 때까지 갈아줬다.

키트 모양도 고증에 문제는 없으나 노출된 나무 블록 면적이 적고 답답해 보여서 바꿔봤는데 이쪽이 보기 좋음.

(나무 블럭은 거친 사포 자국을 나뭇결 삼으려고 일부러 남기고 금속 고정구만 고운 사포로 마무리.)

 

휀더에 고정하는 나비너트가 있으면 좋으련만, 앞서 언급한 예비 트랙 고정용 너트를 독립된 부품으로 넉넉하게 만들었으면 이곳, 저곳, 여기도, 저기도, 공용으로 쓰임새가 많았을 거다.

스커트는 더 얇아 보이게 갈아줄 걸, 아쉬운 점은 거의, 늘, 항상 조립하고 나면 눈에 띈다.

원래 5mm 철판이니까 0.14mm 에칭급 두께가 스케일에 맞다.

 

 

 

▲ 너무 무난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 라이트.

런너 늘인 거로 전선 정도는 추가해줄까 싶은 라이트.

언박싱 때 말했듯 라이트 갓 위에 살짝 수축이 있는데 맘 편하게 실전에서 찌그러졌다고 할까 싶다.

LED를 심어 넣는 상상도 해봤다.

 

 

 

▲ 핑크색 박스 안은 자작 플라판으로 크기를 늘렸다.

접착을 전제로 개발한 모형이라지만 가조립도 안 되는 주포에 중대장은 실망했다.

실망한 김에 착탈이 가능하게 네오디뮴 자석을 심었다. (화살표)

표면 질감 내느라 갈아버린 돌기물을 복원시키는 걸 깜빡하다니. (사진에 민트색 블록, 주포 마스크 스토퍼인 듯)

 

포신과 포방패 사이에 자석 심는 거랑 만텔? 윗부분 연장, 그리고 툴 박스 타공 작업만 따로 시간 내서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부품 아귀는 잘 맞는 편이라 마스킹 테이프 등으로 접착제가 굳을 때까지 따로 잡아줄 필요가 거의 없다.

(접착제가 거들뿐!)

부품들은 거의 빈틈없이 잘 들어맞지만 디테일을 살리면서 조립마저 감탄하게 하는 수준까진 아니다.

조립하는 즐거움을 생각하면 역사에 비해 반다이나 타미야 제품의 겉모습만 답습한 게 아닐까 싶다. 

 

 

 

▲ 전차장 해치도 열어놓을걸. 위 사진에 인형이 있는 자리는 원래 포수, 탄약수, 조종수용 해치라고 한다

포수용 페리스코프랑 같이 움직이는 저 판때기는 너무 두꺼워서 가이드 림 높이에 맞게 갈아줬다.

실물 동영상을 보면 가이드 림 위로 사진에 갈색 박스로 표시 한, 아마도 이탈을 방지하는 것으로 보이는 부품 네 개가 있다. (여섯 개 있는 자료를 본 기억이 있긴 한데 가물가물 하다.)

레일 높이만큼 나름 열심히 갈았으니 이탈 방지 몰드 정도는 추가해야 나중에 후회 안 할 듯.

 

그나저나 저 페리스코프 있는 자리 빈 틈 안으로 보이는 곳이 완구스럽다.

사다리꼴 가드는 얇은 금속 판으로 바꿔주고 싶지만... (참아~~~)

 

 

 

▲ 볼트머리 추가 정도야 뭐.

아카데미의 헤처는 3가지 바리에이션을 출시해서 바퀴가 많이 남는다.

덕분에 생략된 볼트 머리는 여분 휠에서 이식하면 끝.

 

연결식 캐터필러는 한 번 조립해 놓으면 연질 트랙처럼 장도張度(궤도의 긴장감?) 영향이 없어서 따로 분리해서 칠하는 게 장점인데, 이 제품은 휠이 축에 고정이 안될 정도로 헐거워서 이게 쫌 어렵다.

로드휠은 몰라도 최소 스프로킷 휠이랑 아이들러idler(유동륜) 정도는 헐겁지 않을 정도로 착탈만 되면 좋을 텐데...

휠을 고정하는 모든 핀이 너무 가늘고 고정도 안돼서 짜증 나던 차에 최근 아카데미 신제품은 어떻게 만드나 제품 조립 설명서를 검색해 봤더니 타미야처럼 폴리캡으로 개선되어 살짝 약 올랐다.

 

이번에 아카데미 탱크를 만들면서 '예전엔 안 그랬는데 왜 뭔가 아쉽지?' 싶은 느낌은 카피 제품으로 경험한 타미야식 터치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합리적인 추론을 했다.

카피던 오리지널이던 제품 개발에 참고할 만한 좋은 아이디어들을 회사 차원에서 관리만 잘하면 바로 제품에 녹아있을 텐데, 고증과는 별개로 모델러의 경험치를 못 따라오는 설계를 보면 개발 담당자에 따라 터치가 휙휙 바뀌는 거 같아 아쉽다.

 

 

 

▲ MG34의 드럼 탄창이 민짜다. 원래 그런것도 있나? 설명서에는 주름가공? 돼있던데. =_=)...

차제 전면에 달린 고리들은 런너를 늘여서 만들었다.

생각해보면 균일한 굵기로 런너를 늘일 수 없는 건 당연한 건데 막상 실패 포함 열 번 이상 런너를 늘이면서 만들다 보니 미묘한 굵기 차이에는 자비도 없고 냉정하다는 걸 새삼 깨달음.

무슨 말이냐면 두 구멍 중 한쪽에 꽉 끼는 곳이 기준이라 런너를 길게 늘여도 하나에서 딱 두 개 분만 나온다.

 

 

 

▲ 제품에는 이렇게 몰드로만 되어있다. (오른쪽 아래)

늘인 런너를 안에서 밖으로 빼고 다시 옆 구멍을 통해 밖에서 안으로 통과시켜 고리를 만들고 무수지로 고정했다.

실차 사진을 보면 고리 모양이 다들 각양각색이긴 한데 주로 'ㄴ자'로 꺾인 철근을 차체에 용접한 게 많이 보인다.

별매 에칭 제품도 있지만 약간의 왜곡과 근성으로 키트보다는 살짝 보기 좋게 바뀌었다.

 

 

 

▲ 그래도 제품 표면의 몰드를 기준으로 구멍 뚫을 자리 잡기는 쉬워서 생각보다 오래 안 걸렸다.

장갑 표면 질감 표현은 계획에 없던 작업인데, 이 고리들을 만들다 보니 바디 표면이 너무 만질만질한 게 심심해 보여서 고증과는 별개로 조립을 즐기는 방향으로 선회!

기본 조립이 완료된 후라 차체 상판은 빼고 정면과 양 옆의 장갑만 전동드릴로 열심히 질감 표현해줌.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까 싶은 내용이긴 한데, 전동드릴을 이용한 표면 질감은 투자 시간 대비 항상 만족감이 높다.

 

 

 

▲ 조립할 때 주의점 하나. 하얀 박스안은 타미야 설명서.

주포와 포방패 사이에는 둥글게 살짝 갭이 있는데 이걸 잡아주는 스페이서도 없고 포신을 접착하는 고정부가 짧아서 확실히 잡아주지 못할 정도로 헐겁다.

본드만 칠하고 그냥 놔두면 포가 한쪽으로 쏠릴 가능성도 높다.

접착제가 굳기 전에 신경 안쓰고 대충 붙이고 말면, 저 동그란 틈이 보기 흉하게 초승달 모양으로 고정될 수 있는 것.

 

타미야는 설명서 이미지(사진 오른쪽)처럼 주포에 단차를 둬서 이 문제를 맵시 있게 해결했다.

포방패 안으로 고정되는 포신 뿌리를 두껍게 만든 단차가 스페이서 역할을 하면서 포신 센터도 잡아주니까 위의 스트레스가 없다.

아카데미는 민짜 포신이라 둥글게 말은 종이로 틈을 일정하게 띄운 상태로 접착, 접착제가 마른 다음 종이를 빼서 공간을 확보했다.

 

 

 

▲ 주포는 자석으로 탈부착할 수 있게 바꿨다. (화살표)

조립과 색칠을 병행하는 분들을 위해 이런 덩어리감 있는 부품 유닛은 가조립이 되도록 만들어도 좋았을 거다.

접착 부위가 얕게 위치만 잡아준 수준이라 부품 악력이 레고, 아니 듀플로보다도 못하다.

네오디뮴 자석 임플랜트로 타협했다.

 

포방패 아래 혓바닥 같이 생긴, 숟가락처럼 파인 곳 살을 더 두껍게 하고 싶은데 이번엔 그냥 넘어가는 거로.

다만 실물 사진에 보이는 용도 모를 철판을 용접해 붙인 부품(사진에 핫핑크 박스) 정도는 추가해줄까 한다.

조립성에만 너무 빠지면 색칠이 불편해질 수 있다는 사실과 부품이 잘 들어맞는 것만이 조립성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 싶은 키트다.

 

 

 

이곳 사진 자료가 보기 좋았습니다.

 

TOADMAN'S TANK PICTURES JAGDPANZER 38 HETZER/G-13 PAGE 1

JAGDPANZER 38 "HETZER" G-13 PAGE 1 This Jagdpanzer 38 was photographed at the Military Vehicle Technology Foundation in Portola Valley, California in December 2005. It is actually a post-war G-13 restored as a Jagdpanzer 38. The MVTF's Hetzer/G-13 will be

www.toadmanstankpictures.com

 

 

 

▲ 먼지 안녀엉.

포신을 착탈식으로 개조하니까 컨테이너에 봉인하긴 편하네.

아쉽게도 기관총을 조립하면 뚜껑이 안 닫...

아니 닫히는데 가늠자가 부러진다.

 

 

 

▲ 조립 끝난 줄 알고 신나게 포스팅하다 손볼 곳 더 있다고 신나서 봉인! 그리고 봉인의 완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