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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23

[커스텀 도구] 오토바이 스탠드 x 시타델 페인팅 핸들 - 내손에 편한 나만의 프라모델 도구! 박스에서 꺼낸 지 한 분기! 도 더 지난 지금 고작 요만큼 진행했습니다.귀 뒤에 흉쇄유돌근(승모근이라고 해야 하나?)을 따라 내려오는 몰드 라인도 살아 계시네요.같이 들어있는 헌병은 웬만큼 정리가 끝났는데 말이죠.   타미야 독일군 오토바이 야전 전령&헌병 세트 리뷰 [언박싱 & 리뷰] 타미야 1/35 독일 군용 오토바이 야전 전령 & 헌병 세트ITEM 35241 (2000년 출시) TAMIYA 1/35 MILLITARY MINIATURES GERMAN MOTORCYCLE ORDERLY SET 타미야 군용 오토바이 야전 전령 세트 タミヤ 1/35 ミリタリーミニチュアシリーズ ドイツ軍用オートバイ 野戦伝令セッ..vivid-memory.tistory.com   아~~~ 뭐~~~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더랬더랬습니다.. 2021. 7. 25.
[샤프 리뷰] 펜텔 기술의 집약체 오렌즈 네로 0.2mm & 0.3mm - 필기 말고 할 일이 더 생겼어 펜텔 오렌즈 네로, 혹은 니로. http://pentel-orenznero.jp/ orenznero(オレンズネロ)|ぺんてる株式会社 速く、緻密に、思うままに。ノック1回で、折れることなく走り続ける。 ぺんてるのシャープペン技術を結集した究極のフラッグシップモデルorenznero(オレンズネロ)の公式サイトです。 pentel-orenznero.jp 제품명 : 오렌즈네로 / ORENZNERO / オレンズネロ 품번 : PP-300X (PP3002-A 블랙 0.2 / PP3003-A 블랙 0.3) 방식 : 노크식, 자동배출식 가격 : JPY 3,000 (소비세 별도) 길이 : 14.3cm (슬리브 수납 시 14cm) 최대직경 : 0.93/0.95cm (내접원-12각 면부분/ 외접원-12각 꼭짓점) 그립직경 : 0.93/0.95c.. 2021. 7. 22.
[언박싱 & 리뷰] 타미야 1/35 미군 전차병 유럽전선 - 프라모델 입문 인형 추천 두둥!1/35 인젝션 키트의 디테일이 여기까지 왔다. (그것도 한참 과거형!)다들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거 빼고는 또렷한 안구와 안면 굴곡이 사실적이다.(단합력이 좋군!)더 확대해도 어색한 터치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섬세한데 심지어 광도 냈다. 롸저 손더스(Roger Saunders)옹의 호네트 헤드 세트마저 어색하게 만드는 퀄리티.감히! 내가 한 말은 아니고 타카이시 마코토(高石 誠) 작가께서 아머 모델링에 기고한 글 씀인데 적잖이 동의한다. 하지만 얼굴 조형에서 인젝션이 정복하기 어려운 언더컷은 바로 귀!(설마 타미나, 아니 타미야는 이마저 슬라이드 금형으로 극복하려나?)롸져(로저)옹 제품이 더 사랑받을 존재 이유가 아직 남아있다고 하겠다.그래서 헬멧으로 귀를 가렸... 이 사진 한 컷으로 '이게.. 2021. 5. 14.
[언박싱 & 리뷰] 하세가와 US 파일럿 & 그라운드 크루 - 나는 인형이 필요했다 하세가와 1/72 에어크래프트 액세서리 #35007 미군 파이롯트 / 그라운드 크루 세트 U.S. Pilot / Ground Crew Set U.S. PILOT / GROUND CREW SET | 株式会社 ハセガワ U.S. PILOT / GROUND CREW SET Scale … 1:72 Item no … X72-7(35007) www.hasegawa-model.co.jp 파일럿이 있고 없고에 따라 모형의 존재감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하는 터라 어쩔 수 없이 인형을 샀다. 물론 이걸 살 수밖에 없던 이유는, 포르쉐보다 비쌈(?)에도 인형이 안 들어있는 F-35B 그린나이츠 때문 [언박싱 & 리뷰] 아카데미과학 F-35B 그린나이츠 - 간만에 비행기 색칠은 안 하고 계속 조립만 즐기는 요즘, 군 제대 .. 2021. 5. 9.
[언박싱 & 리뷰] 아카데미 과학 독일 육군 경구축전차 헤처 - a.k.a. 헤처리 (후기형) 원래는 건프라 같은 공상 물 쪽을 쬐콤 더 좋아하는데 어찌하다 보니 밀리터리만 만지작 거리고 있다.  아카데미과학 ITEM 13230 (2012년 출시)1/35 독일 육군 헤쳐 [후기형]  [1/35]13230 독일 육군 헤쳐 [후기형]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academy.co.kr 아카데미 홈피 상세 페이지 맨 위에는 랜선 삼촌, 앤디 아저씨 유튜브 영상이 있다.이분처럼 만드는 게 나한텐 가장 이상적이고 즐기기 좋은 지향점이라서 이번에는 딱 이분처럼 만들어 볼까 한다. 요즘 색칠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 중이라 유튜브 시청이 늘어서 살짝 줄여야 할 판.. 2021. 4. 30.
[언박싱 & 리뷰] 타미야 1/35 독일 군용 오토바이 야전 전령 & 헌병 세트 ITEM 35241 (2000년 출시) TAMIYA 1/35 MILLITARY MINIATURES GERMAN MOTORCYCLE ORDERLY SET 타미야 군용 오토바이 야전 전령 세트 タミヤ 1/35 ミリタリーミニチュアシリーズ ドイツ軍用オートバイ 野戦伝令セット www.tamiya.com 막간을 이용한 제품 리뷰~! 첫 포스팅에 등장한 여행가방 안에 봉인되어있던 키트를 꺼냈다. 바이크를 탄 인형과 헌병이라는 비슷한 포맷으로 나라별로 제품을 만들어 주시는 전궁모형(田宮模型). 타미야 박스 아트에 M.O라는 이니셜이 보인다면 大西将美(오니시 마사미)선생 작품이다. 최근에 산 최애 아이템, 캠퍼스 프렌즈 세트(2)나 아직 리뷰 대기 중인 독일 국방군 전차병 세트도 이분 작품. 여러 작가분들 밥벌이 책임져 .. 2021. 4. 14.
[언박싱 & 리뷰] 타미야 캠퍼스 프렌즈 세트 I - 37년 만에 세상구경 ITEM 24034 (1983년 출시) TAMIYA 1/24 CAMPUS FRIENDS SET I 타미야 1/24 캠퍼스 프렌즈 세트 I Campus Friends Set, Tamiya 24034 (1983) Tamiya figure in scale 1:24, 24034 is a rebox released in 1983 | Contents, Previews, Reviews, History + Marketplace | Civilians www.scalemates.com 타미야 홈페이지에서 단종됐다는 이유만으로 과거의 자사 제품을 검색하지 못한다는 건 너무 아깝다. 가지고 있는 키트 중 제일 오래된 키트를 열어보았다. 무려 1983년 발매한 제품. 물론 그때 산 물건은 아니다. 2020년에 발매한 캠퍼스 프.. 2021. 4. 11.
[AVES] 프라모델 개조를 위해 Apoxie Sculpt 에폭시 퍼티를 구했다 최근 환상적인 조립성을 보여주는 키트도 많지만, 세상에 퍼티 도움 없이 딱딱 들어맞는 키트가 얼마나 될까? 색칠을 전제로 조립하는 모형의 경우 퍼티의 빈자리는... 퍼티로 채운다. (퍼티의 빈자리는 이미 퍼티로 인식하는 모델러의 관성!) 물론 틈새를 매우는 용도뿐 아니라 생략된 디테일이나 몰드를 추가할 때도 필요한 필수 재료! 종류도 많고 사용목적도 다양한 퍼티중 에폭시 퍼티가 필요해서 미국에 계신 형님께 부탁해서 받아 본 Apoxie Sculpt. 알파인 미니어처의 대표님이시자 원형사인 함태성 님이 쓰신다고 해서 공수 받음. 즉, 인형 원형 제작에도 쓰이는, 쓰임새가 참 많은 소재다. 따라서 이 제품을 고른 다른 이유 없음. 피겨 대가께서 쓰심. 끝!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이 저 A + B 즉, 주제(.. 2021. 4. 6.
[언박싱 & 리뷰] 타미야 캠퍼스 프렌즈 세트 II - 37년 만에 업그레이드 ITEM 24356 (2020년 출시) TAMIYA 1/24 CAMPUS FRIENDS SET II 타미야 1/24 캠퍼스 프렌즈 세트 II タミヤ 1/24 スポーツカーシリーズ 1/24 キャンパスフレンズセットII www.tamiya.com 지난해, 발매 예고를 듣고 출시하자마자 바로 산 캠퍼스 프렌즈 세트 II. 요즘 3D 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한 덕분에 여러 메이커에서 완성도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인형을 출시해 주고 있다. 그중 이 제품은 이런 트렌드의 정점을 찍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에 더 매력을 느낀 이유는 군인이 아닌 민간인 인형을 레진 제품과 견주어도 될 만큼 디테일을 잘 살렸기 때문이다. 수작업으로만 느낄 수 있는 꼼꼼한 터치의 박스아트가 너무 좋다. 밀리터리보다 이런 민간인 피.. 2021. 4. 6.
[아크릴 물감] 칠한게 마음에 안들면 어떻하지? - 답은 알칼리성 세제! 이전 포스팅에서 세탁 세제 안에 잠수시킨 피겨의 이미 굳은 아크릴 물감을 녹여 보겠다는 포스팅의 시작! 어제 세탁 세제 몇 방울 정도에 피겨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하루가 지났다. 특별한 제품을 따로 사용한 게 아니라 그냥 지금 집에서 쓰고 있는 세탁용 액상 세제다. 굳은 아크릴 물감이 허물 벗듯이 박리되는 건 아니라서 위 사진에 보이는 거친 브러시로 박박 문질러 주었다. 사진의 브러시는 기판(PCB - Printed Circuit Board)용으로 나온 제품이다. 정전기 방지용 브러시로, 솔의 재질은 미술용 붓이나 천연 소재 칫솔에도 쓰이는 돼지털(돈모/豚毛)이라 솔 탄성이 적당히 뻣뻣하고 키트에 상처는 덜 남긴다. 아크릴로 색칠하는 와중에도 화이트 메탈 부분이 노출되었는데, 물감과는 상관없이 인형의.. 2021. 2. 6.
[밀리터리 피겨 페인팅] 손풀기 - 101공수사단 조소냐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 하기 피겨 모형을 하게 된 동기? 랄까. 20세기의 유년 시절은 어쩔 수 없이 일본의 서브 컬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던 환경이었고, 문방구에서 100원 언저리에 팔던 고무인형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본다. 인형의 등짝이나 발바닥에는 미처 지우지 못한 일본어로 된 저작권 표시가 남아 있던 울트라맨, 가면라이더, 야마토, 캡틴 하록, 퓨처 선장, 사이보그 009, 여기저기 나오는 괴수 등. 이런 카피 제품 중에는 간혹 저작권 표시를 지운 제품도 보였다! 많아야 채널 5개 밖에 안되던 TV에서조차 틀어주지 않은 콘텐츠들은 어떤 경로였을지 신기하기만 한 다양한 복제물로 대량 소비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놀랍게도 일본과 그리 시차가 크지 않아 보인다. 실제 콘텐츠보다 파생 상품이 먼저 소비되던 시대. 그 와중에 스.. 2021.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