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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다이어리/하세가와

[언박싱 & 리뷰] 하세가와 US 파일럿 & 그라운드 크루 - 나는 인형이 필요했다

by VM 2021. 5. 9.

하세가와 1/72 에어크래프트 액세서리

#35007 미군 파이롯트 / 그라운드 크루 세트

U.S. Pilot / Ground Crew Set

 

U.S. PILOT / GROUND CREW SET | 株式会社 ハセガワ

U.S. PILOT / GROUND CREW SET Scale … 1:72 Item no … X72-7(35007)

www.hasegawa-model.co.jp

 

 

 

▲ 1/72 스케일 인형이 귀하다 보니 선택의 폭이 좁다.

파일럿이 있고 없고에 따라 모형의 존재감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하는 터라 어쩔 수 없이 인형을 샀다.

물론 이걸 살 수밖에 없던 이유는,

포르쉐보다 비쌈(?)에도 인형이 안 들어있는 F-35B 그린나이츠 때문

 

[언박싱 & 리뷰] 아카데미과학 F-35B 그린나이츠 - 간만에 비행기

색칠은 안 하고 계속 조립만 즐기는 요즘, 군 제대 이후 처음 비행기에 도전해 봤다. 예전에는 프롭기를 좋아했는데 분위기 전환도 해볼 겸 현용기를 골랐다. 성실한 모형 생활과는 거리가 멀게

vivid-memory.tistory.com

 

 

 

▲ 늘 설레는 박스 오픈!

이 제품, 사골급 히트상품 아닐지 싶다.

저작권 표기 옆에 1987년으로 적혀있으니까 대충 2006년 학번이라 치면 지금쯤 하 대리? 하 과장님?

설명서에는 또 'Printed in 1985.7'라고 적혀있는데 2년 사이에 금형 개수나 박스갈이가 있지 않았나 예상해봄.

 

박스아트가 역사책?에서만 알현謁見한 모노그램 키트처럼 완성된 샘플로 연출한 사진이라서 신선하다.

 

 

 

▲ 무난한 박스 옆 인쇄.

그, 그런데... 2008년 제조. 응?

재고가 많나?

체화재고?

 

 

 

▲ 내용물.

런너 : x 3 (A, B & C)

PVC 투명 필름 : x 1 (D, 차량 윈도용)

금속 샤프트 : x 2 (차량 바퀴에 쓸 축대)

비닐 코드 : x 1 (소화기용)

데칼 : x 1

그리고 설명서와 모형 제작 관련 팁이 같이 편집된 공용 주의문구 인쇄물이 들어있다.

인형은 모두 16 체 만들 수 있다.

 

 

 

▲ 큰 비닐을 뜯으면!

위 내용물과 같음.

인형 부품 하나만 게이트에서 탈출하셨다.

(후술 할 건데 찾아보세요!)

 

 

 

▲ 설명서 보는 재미가 또 따로 있죠.

자사 제품이랑 같이 장면 구성한 연출사진.

옛날엔 이런 거만 봐도 신기했는데.

타미야가 작정하고 만든 비행기 라인업 덕분에 '비행기의 하세가와'라는 타이틀이 조금 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 스케일, 구성, 가격을 보면 생산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오래된 제품이지만 1/72 파일럿을 찾으면서 이 제품 이외의 차선책은 고려대상에 없었다.

(박스아트에 반해 살뻔한 제품이 있긴 하나 생각보다 비싸서... 결정적으로 코크피트에 탑승한 파일럿이 없다)

후지미 제품은 마침 아래 링크에 닢ㅍ퍼의 후기가 있다.

 

花金だ!仕事帰りに買うプラモ

 

花金だ!仕事帰りに買うプラモ。箱を開ければ艦上のプラモミュージカル!!「フジミ 1/72 BUP2

▲私たちが君の飛行機模型をドラマチックにするぜ〜 ▲冒頭はデッキクルーが主役だ!サムズアップ!!  週末が楽し…

nippper.com

 

 

 

▲ 일러스트 귀여워!

하세가와식 인형 색칠 가이드.

심플하게,

  1. 래커로 기본색을 칠한다.
  2. 에나멜 계열 물감으로 인형의 움푹 드러간 부분(음각)이나 그림자를 칠한다.
  3. 위에서 칠한 그림자 중 불필요한 곳을 에나멜 시너로 지운다.

정작 색상 지정표에는 미스터 하비(군제, GSI Creos)의 래커랑 아크릴 물감 기준이다. (냐! 에나멜로 칠하라며?)

 

 

 

▲ 1/72 스케일 각종 별매 세트.

하세가와 전투기를 사면 무장 세트를 따로 사야 하는 상술?로 모델러들이 욕도 많이 했던 걸로 아는데, 이렇게 별매 제품 구성만 따로 놓고 보니까 이해된다.

아카데미는 1/72 스케일 제품에 딸린 무장은 풍부하게 넣어주는데 정작 인형은 거의 없다.

비행상태나 이륙 중인 장면을 연출하려면 사람이 먼저일지 무장이 우선일지 자문해 보면 답은 뻔한 거 아닌가?!!

 

답은... 나는 둘 다!

 

 

 

▲ 인형의 선 굵기나 터치가 차량의 그것과 일관성이 떨어진다.

깔끔하게 그린 차량이랑 달리 인형의 라인 퀄이 많이 달라 보여 이질감이 느껴진다.

비단 하세가와뿐 아니라 다른 회사 제품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내 맘대로, 내 기준, 불협화음.

아, 파인몰드의 붉은돼지, 사보이어Savoia S.21F 설명서도 피겨 파츠 그림만 좀 이질적이었다.

 

 

 

▲ 그림만 보면 볼수록 귀엽잖아. ㅋ

스케일물이긴 하지만 뻣뻣한 관절의 인형을 진짜 실제 제품이랑 똑같이 그렸다.

아니 실물보다 좀 더 두리뭉실하고 귀엽다.

실제품 정보 전달에 솔직한 편.

 

 

 

▲ 모니터에서도 QR코드 찍히게 찍을걸... 다음부턴 잘 생각하고 찍어야겠다.

모형 제작에 도움이 되는 팁을 따로 인쇄물로 넣어줬다.

QR코드 링크는 바로 아래,

하세가와에서 제안하는 데칼 붙이는 법

 

株式会社 ハセガワ

工作ガイド「デカールの貼り方」 ■デカールとは? デカールは水で剥離させて貼るシールです。 とても薄いので、貼った後はシールとは思えないリアルな仕上がりになります。   ■動画で

www.hasegawa-model.co.jp

 

 

 

▲ 모형 제작 팁 제공

자사 제품 공용으로 쓰이는 인쇄물이다 보니 데칼, 레진, 에칭, 소프트 메탈, 데칼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방법을 간단명료하게 적어놨다.

 

 

 

▲ 런너 #A

군인 이동용 차량.

요즘 기준으로 본다면 심심한 구성이다.

개조나 디테일 추가 없이 구성 부품만으로 조립하면 토미카 같아 보일 거 같다.

바퀴 축도 금속으로 되어있고.

 

 

 

▲ '쉐보레'가 각인돼있다.

스트레스 없이 그냥 스트레이트로 만들어 볼까 싶다.

알록달록 민간용 차량이나 푸드트럭 같은 느낌으로?

가조립만큼 즐거운 게 이렇게 런너 보면서 상상하는 거.

실력만 따라준다면 참 좋을 텐데.

 

 

 

▲ 디테일을 기대하기 어려운 1/72 터치.

비행기와는 다른 굵직한 패널 라인을 보니까 이젠 더더욱 푸드트럭으로 보인다.

 

타미야 욘파치의 진화처럼 1/72 스케일에서도 획기적인 제품이 나오면 좋겠다.

요즘 기술로는 충분히 작품 찍을 수 있을 텐데.

'시장성 여부'라는 틀에 박힌 핑계라면 최근 쏟아지는 신제품을 대변하기 어렵기도 하고.

 

 

 

▲ 알흠다운 밀핀자국의 향연.

그래도 이 차는 운전수도 들어있다.

 

 

 

▲ 사출 뒷면 모습.

창문을 투명 부품 대신 얇은 필름을 사용하는 건 나름 신선하다.

 

 

 

▲ 런너 #B

인형 파츠와 소화기, 그리고 탑승 사다리 부품이다.

 

 

 

▲ 너희가(만) 필요했다!

너희가 필요해서 내가 이런 과소비를... (부들부들)

탑승 파일럿은 딱 세 명만 있는데 비례가 의외로 좋다.

어차피 얼굴이야 헬멧이고 캐노피도 닫을 거라 인형 실루엣만 좋으면 된다.

F-35랑 장비나 복장 고증은 안 맞겠지만, 스리슬쩍 앉아있는 척만 해도 Very Good.

 

 

 

▲ 항공 유도원

상박이 살짝 길어 보이긴 하지만 스케일을 생각하면 준수한 디테일.

오래된 제품 치고는 기대보다 훌륭하다.

손가락도 어색하지 않음.

 

 

 

▲ 정비원 형은 팔뚝(하박)이 길어...

뭔가 칭찬하면 바로 배신당하는 키트 리뷰 클리셰에 충실한 제품이다.

오른쪽 안경 쓴 피겨가 쉐보레 운전수다.

 

 

 

▲ 파일럿과 정비원.

이분, 하세가와 비행기 키트에 자주 출현하는 그분 아니신가?

피규어 부품 하나 넣는 게 in-house (혹은 외주) 원형 작업과 금형 파는 난이도 때문에 생기는 추가 비용이 걸림돌이긴 하겠지만,... 애니메이션의 뱅크 씬 Bank Scene처럼 한 번 개발한 제품을 재탕하는 방법이라면 아카데미도 쫌!

보고 배우기 이전에 이런 건 기본, 아니 모델러라면 본능적인 의식의 흐름이다.

 

 

 

▲ 기타 액세서리는 무난한 디테일.

있고 없고에 따라 공간 연출의 밀도가 달라지는 게 소품의 역할이므로 디테일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다만 출시한 지 오래된 키트다 보니 그 사이에 뭔가 개선된 제품을 기대하게 되는 건 최근에 타미야 제품에서 맛본 빨☆간3D파☆란맛에 길들여진 탓도 있다.

 

 

 

▲ 파일럿의 삿대질하는 손가락까지!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라스틱 물성이 타사 제품보다 좀 더 딱딱한 느낌이 든다.

옛날 1/35 드래곤 피겨의 무장 부품같은 느낌이랄까.

인형 손가락처럼 가는 부품이 있어서 세밀한 부품을 날카롭게 사출하려고 배려한 거라면 감동!

 

 

 

▲ 이것도 파일럿 팔.

코크핏트에 탑승하고 있는 파일럿의 팔 부품.

(이쯤되면 뭔가 억지로 리뷰하고 있는 듯한... 왤케 사진이 많지?!!)

 

 

 

▲ 런너 #C

파일럿, 정비원 헌병, 유도원이 들어있다.

 

 

 

▲ 헌병과 정비원. 왼손 새끼 손가락에 힘 준 연출력이 좋다!

헌병은 한 피스로 뽑았다.

안경이 다소 과장되어 보이지만 옷 주름도 자연스럽고 잘 뽑았다.

정비원은 각 잡은 군인 특유의 2:8 가르마 고증도 잘 살렸다.

 

 

 

▲ 가방 들고 가는 파일럿(왼쪽, 가방 든 왼팔은 별도 파츠)과 탑승 사다리에 오르는 파일럿.

아기자기한 구성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지 싶다.

10년 넘게 박스 안에서 답답했는지 #3 파일럿은 게이트에서 탈출하셨다.

인형에 크게 손상 없이 떨어져서 다행이다. (그래도 잡았다 요놈!)

 

 

 

▲ 유도원과 헌병.

볼륨감이...

제품 전체적으로 눈에 띄는 바리는 유도원 알통 위에 보이는 딱 저 정도.

 

 

 

▲ 정비원 인형.

역시 볼륨감이...

 

 

 

▲ 가방에 주름이 자연스럽다.

1/72 인형은 자주 접하는 카테고리가 아니라서 이 정도 디테일이 업계 표준인지 잘은 몰라도 가려운 곳 긁어주는 고마운 아이템이라는 느낌이 마치 기획자의 의도처럼 즐겁게 읽힌다.

혼자 생각이겠지만 풍요로운 '80년대에 즐겁게 기획했을 듯싶다.

 

 

 

▲ 손목에 시계까지 이 스케일에!

인형은 총 16 체가 들어있어서 쓰임이 다양하다 하겠다.

 

 

 

▲ 정비하는 인형의 하체.

무릎 꿇고 두 손을 올리고 있는 인형이라 정비하는 상황을 좀 더 역동적으로 연출하기 좋은 인형.

 

 

 

▲ 손가락이 뭉개지지 않아서 좋다.

오래된 금형임에도 약간의 바리 빼고는 사출 퀄도 좋은 편.

 

 

 

지루해질 수 있는 리뷰 중간에 닝교놀이

▲ 머리 각도가 다 달라서 원하는 상황에 맞는 시선 처리를 고르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적당히 언더컷과 타협하면서 팔만 따로 부품으로 해서 자연스러운 자세를 뽑아줬다.

F-35를 만드는데, 아니 앞으로 만들 비행기에 필요한 인형은 디오라마보다는 단품용으로 콕크피트에 탑승한 파일럿일 텐데 딱 3 체만 들어있는 건 아쉽다.

나머지 인형들도 언젠간 쓸 일이 생기겠즤!

 

 

 

그런데!!!!!!!!

▲ 잠깐 쉬어가는 닝교놀이. 확실히 모형 옆에 인형만 있어도 공기가 다르다 공기가! 그런데...

탑승 자세가 안 나온다... 헠!!!!!!!!

냐! 앉으라고!

이런 그림은 계획에 없었단 말이닷!

 

 

 

▲ 다리 길이 때문인지, 무릎 관절이 원인인지...

슬램덩크에서 시합 치르러 엉덩이 들고 지하철 타고 갔던 장면이 떠오르는...

인형 셋 다 저렇다. (쓸데없이 단합력이 좋다)

그리고 사진 편집하는데 저것들!이 진짜 저러고 날 놀리는 기분이 들었다.

('냫핳핳핳핳핳... ∞'으로 읽어야 저 상황이 재현됨)

 

다리 사이로 'T자'형 계기판 기둥도 못 지나가는 등 총체적으로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 (털썩!)

 

순간 가볍게 스치는 작업은,

  1. 무릎관절은 펴주고
  2. 수정된 무릎 각도에 맞게 발목 각도도 조절하고
  3. 양다리를 벌려주고
  4. 엉덩이는 시트에 맞게 또 좁혀줘야 하고
  5. 등을 더 뒤로 시트 쪽으로 기대고
  6. 분위기 봐서 팔 각도도 바꿔주고

뭐, 이 정도 작업이 아쥬 가볍게 수춰따.

그리고 스치듯 스쳐 간 작업은 현실이 되어 나중에 이렇게 앉힘.

(왜 샀냐? 휴ㅁ휴];;;;;;;; 이래서 순정 부품이 중요함. 일해라 아카데미!!!!!!!!)

 

 

 

진정하고 다시 리뷰로 돌아와서...

▲ 저정도 함몰이야 뭐...

타미야 인형은 가끔 관자놀이(태양혈)에 구멍도 나있는데 그에 비하면 이 정도는 양반.

 

 

 

▲ 뒤태가 좋다.

비율은 스케일에 비하면 환상적이다.

 

 

 

▲ 볼륨감은 상당히 현실적!

오~~~ 요즘 시대가 원하는 워너비 골반(제시누나 빵뎅이) 아닌가?!!

잘록한 허리 벨트 라인이 절묘하다. (진짜로!)

 

 

 

▲ 작은 스케일의 고민.

스몰 스케일 인형 색칠은 아카데미 1/48 세이버에 들어있는 인형이랑, 중학교 때 역시 아카데미의 1/48 독일군 w/바이크를 친구 주려고 개조해서 색칠까지 했던 희미한 기억이...

세이버 파일럿은 집 어딘가에 있는 걸로 알고 있다.

 

 

 

▲ 손이나 팔쪽에 밀핀 넣은건 아니므로 그나마 다행.

인젝션 금형의 밀핀이 쫙하고 나오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밋밋하다 생각되는 제품에도 수십 개의 밀핀이 한 금형에 쓰이는 걸 보고 살짝 놀란 적이 있다.

요즘 같았으면 게이트 가까이에 밀핀을 놓고 파츠 바깥쪽에 의미 없는 몰드에 밀핀을 넣지 않았을까?

 

 

 

▲ 팔 길이를 살짝 줄여봤는데 역시 수정한 오른쪽이 자연스럽다.

작은 스케일은 비율만 맞아도 세세한 디테일은 포기할 수 있다.

살짝 투박해도 비율과 뒤태가 좋아서 아래 제품이 떠오른다.

 

[언박싱 & 리뷰] 타미야 캠퍼스 프렌즈 세트 I - 37년 만에 세상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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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인형도 주름이 기가 맥히다. 밀핀자국이 아쉽지만 많이 옛날 금형이니까.

계속되는 동어 반복에 제품 리뷰가 무슨 마라톤 중계하는 거 같다.

(네~ 선수들, 아직도 달리고 있습니다)

 

 

 

▲ 런너 외 부품.

쉐보래 바퀴 축이랑 윈도 필름, 그리고 소화기용 고무선.

PVC 필름은 효과가 어떨지 궁금해진다.

 

 

▲ 데칼.

데칼 붙이는 동영상은 이곳으로!

생각보다 하세가와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가 적다. (만 명도 안돼?!!)

어릴 땐 커 보였던 회산데 어른이 되어 보니 열심히 일하는 중소기업 느낌이다.

 

 

 

▲ 오늘도 잊지 않고!

부가세 별도 JPY 800 제품 가격 기준 1g당 ¥16이니까 새로운 기준이 나왔다.

반다이 아티팩트나 아카데미보다 살짝 비싸고 타미야 보다는 반값이다.

출시한 지 오래된 제품이기도 하고 아직은 대조군 수도 많지 않으니 한동안은 재미로만 참고해야겠다.

 

 

 

▲ 박스 포함 무게.

신기하게도 박스 포장 무게까지 재보면 플라스틱 사출 부품 무게 대비 2배를 살짝 넘어간다.

2*Net Weight ≒ Total Weight

통계의 힘이 이런 건가 싶다~~~

 

 

 


 

뽀나스로 나만 혼자 알고 몰래 보고 싶은, 하세가와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 되는 동영상 투척.

비행기의 하세가와 제작소 : 프라모델이 만들어 지기까지

▲ 이 영상만 이해하면 나는 이미 프라모델 기획 꿈나무. 영상 속 하세가와 F4U-5N은 2000년 9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예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