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 SWORD FISH II] 카우보이 비밥, 제트 블랙 피겨 - 이웃 트랜드에 편승하다 1/3

 

▲ 캬~~~ 이게 얼마 만인지...

 

 

 

블로그 이웃, '피터팬' 님의 포스팅에서 시작되어,

[피규어] 붓도색 도전 - 1/20 피규어 도색, 실패!!

 

 

'라이크 어 라이브' 님의 바통을 이어받아,

마 쿠베를 만들자

 

줍줍 한 오늘의 포스팅은,

 

신세기 에반게리온('95)의 서드 임팩트와 소녀만화 풍 SF 작품, 천공의 에스카플로네('96)에 이은 '98년 세기말 역작!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이웃 블로거분들의 반다이 피겨 만들기에 편승해보기로 했습니다.

카우보이 비밥의 장신 담당(응?), 제트 블랙이 36살로 나오네요.

(성우 김기현 선생님 당시 연세가...)

 

 

 

▲ 1/24 스케일이라 요즘 만들고 있는 타미야 캠퍼스 프렌즈 세트와 비교해볼 수 있겠군요.

키는 설정상 188cm입니다.

건담도 아닌데 발을 크게 강조했습니다

재질이 말랑말랑해서 가공하기 어려운 게 단점입니다.

 

 

 

▲ 요구르트 vs 연유(?). 왼쪽은 일본판, 오른쪽이 국내판.

이게 무슨 얘기냐면은 처음 발매한 제품은 Made in Korea였는데 2013년 즈음에 재발매해서 풀린 제품은 일본 제조입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초기 2000년에 만든 제품은 외주로 한국에서 금형, 사출 양산까지 하고, 2008년 재발매 생산분은 일본에서 만든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그 아마도가 아카데미일 수도 있겠네요.

(아마도... 그러니까 아카데미과학의 일본 하청 금형 제작의 마지막이 그 유명한 WAVE의 모터헤드가 아니라는 거고 나무위키를 다 믿을 건 못 된다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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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대상 연령이 15세 이상이라 눈치 안 보고 만들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와이프님 눈치는?